한국배관협회
블로그 목록으로
막힘 해결

싱크대 물이 다시 올라오면 계속 물을 틀어도 될까요?

약 2분 소요
싱크대 물이 다시 올라오면 계속 물을 틀어도 될까요?

배수구로 보낸 물이 다시 올라오는 상태에서 물을 더 틀면 넘치는 양이 늘 수 있습니다. 먼저 싱크대 사용을 멈추고 물이 올라오는 위치를 확인하세요.

싱크대에는 거름망이 있어도 이를 통과하는 작은 이물질이나 기름때가 배관 속으로 들어가며 막힘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한번 막힌 배수구를 제대로 뚫지 않으면 같은 이유로 다시 막힐 위험이 있습니다.

확인할 사항

싱크볼 안에서만 고이는지, 하부장이나 바닥 배수 연결부로 나오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배수구도 함께 느려졌는지는 연결 배관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내시경 카메라로 먼저 원인을 파악하는데, 호스를 배관 내부로 처음 삽입하면 입구에 물이 차 있어 화면이 뿌옇게 보입니다. 더 깊은 구간으로 들어가면 정확한 이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데, 기름 슬러지가 많이 쌓여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슬러지는 하수 처리 과정에서 자연스레 생기는 오염물질이라 특정 행동으로 예방하기는 어려운 종류입니다.

작업자가 하부장 배관에 내시경 카메라 호스를 연결하는 모습

내시경 화면에 물이 가득 차 뿌옇게 보이는 배관 내부

내시경 화면에 배관 안쪽 이물질이 비치는 모습

직접 할 수 있는 조치

눈에 보이는 거름망의 음식물은 장갑을 끼고 제거하고 주변 물기를 정리하세요. 깊은 배관에 철사나 임의의 장비를 밀어 넣지 않습니다.

전문가 점검이 필요한 상황

거름망을 비워도 역류하거나 하부 연결부에서 물이 나오면 내부 막힘과 접합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사용한 세척제가 있다면 작업 전에 알려주세요.

플렉스 샤프트로 배관을 청소하고, 끝에 체인 노커가 달린 스케일링 장비가 배관 내부를 구석구석 지나며 이물질을 털어내 제거합니다. 스케일링이 끝나면 석션으로 배관 내부에 남은 이물질과 찌꺼기를 한 번 더 흡입해 제거하는데,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다시 역류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이 과정이 중요합니다.

체인 노커가 달린 스케일링 장비와 석션 장비가 함께 놓인 모습

작업자가 배관 안으로 스케일링 장비 호스를 넣고 있는 모습

예방 방법

기름은 식기에서 먼저 닦아내고 음식물은 따로 모아 처리하세요. 끓는 물을 붓는 방법만으로 배관 속 굳은 기름을 해결하려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 후에는 배수구 뚜껑을 닫고 물을 어느 정도 받았다가 한 번에 내려보내는 통수 확인으로 배수 상태를 점검합니다.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받아 한 번에 배수시키는 것을 습관화하면 다시 막히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싱크볼에 수돗물을 틀어 배수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

배수구에 소독 장비를 대고 마무리 작업을 하는 모습

작업자가 하부장 배수구 부근에 소독 장비를 사용하는 모습

현장 사진으로 정확하게 상담을 받아 보세요

사진을 보내주시면, 예상 비용과 작업 방법을 빠르게 안내해 드립니다.

사진으로 상담받기